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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술마시고 멍멍이 되서 아버지께 복날 개처럼 맞은 사건
게시물ID : humorstory_231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꽐라된푸우
추천 : 1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1 14:53:52
2차 베오베 도전입니다........... 이 사건은 실화입니다............. 때는 어언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토요일 학교를 끝나고 술을 한잔 하게 되었다. 우린 시내권에 살았기에 걱정이 없었지만 이 녀석은........... 시골 외딴곳에 살았다............외박은 절대 불가 하지만..........이 자식은 용감하게 우리와 끝을 함께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미 버스는 끊겼다 저녁 8시면 끊기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식은 겁도 없이 택시를 주워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버지는 몽둥이를 가슴에 품고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계셨지 근데 이 자식은 눈치도 없이 멍멍이가 된 몸을 이끌고 신발을 휙휙 걷어차고 들어갔다 아버지와 눈빛이 마주친 순간 자신도 모르게 뭔가 텔레파시를 받았나 보다 갑자기 이 외마디 비병같은 한마디를 지르고 일주일동안 학교를 못나올정도로 복날 개처럼 두드려 맞고 말았다............... 그 명언은...................... 아부지 우리도 20년이나 알고 지냈는데 말 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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