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드라마같은데 레알이에요

기도 셌는데 되게 착했어요 막 사람 봐가면서 다 잘해주고 그랬던 누나에요

근데 3년전? 그때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남자친구가 되게 쓰레기였거든여

음 이걸 말해야되나 바람도 막 피고 그러고 그 누나가 임신했는데

그때 누나를 차고 그 남자애는 갔어요 하여튼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애는 지우고..

그 뒤로부터 누나가 남자 살짝 싫어하는 것 같았는데 막 바람피는 남자 싫다고 하면 되는데 막 과격하게? 죽어야된다? 

막 음... 묻어서 말려 죽여야된다? 막 이런식?

이러다가 서로 바빠서 몇 달 동안 연락 끊겼는데 그 누나가 페북시작해서 친추하고 1달 뒤? 게시글에 메갈4? 아 뭐더라..?

하여튼 그런 공유 글을 올리는거에요 

만화라서 뭐지 하고 봤는데 출처가 메갈이고 살짝 남성혐오 만화..? 그 여자 거기가.. 날개가 되있고 하여튼.. 그래요 조금 혐오..

댓글에서도 막 씹치? 하여튼 적혀있고 그랬네요

뭐 메갈티 안입은 이상 확실할 수는 없는데 되게 그렇네요

제가 그때 누나 힘들었는데 그때 되게 놀러다녀서.. 새벽에 막 톡온 것도 잘 안보고 그랬었는데 되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만약에 제가 그때 매일 상담해줬으면 이렇게 안됬지 않았을까 그렇네요 전 이제 그냥 그 누나 페친 끊어야되는지 뭐해야 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