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쯤 와이프, 아들.딸(7살) 이렇게 넷이 안방에 모여있을때 입니다. 와이프가 아들(9살)에게 영어 단어를 가르치고있었습니다.
와이프 : (아들에게) 빵이 영어로 뭐야???
아들 : *****(무슨 말인가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와이프 : 그건..다른말이고,, "브"로 시작하는 말있잔아??
아들:(한참을 고민하다가) "브랄??"
다들 침묵 -_-;;;
아들 : 그런데, "브랄"이 뭘보고 "브랄"이라는거야?
와이프 : 침묵
본인 : 앙..그것은 아들 고추 밑에 보면은 만져지는게 2개있어....그것보고 "브랄"이라는거야..
그곳은 맞으면 아주 아프니깐...항상 안 맞게 해야한다 ㅡ.ㅡ;;;
딸 : (옆에서 보고있다가) 오빠...보여줘...
와이프 : 딸...거기는 소중이라서 안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