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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순이인데 지금 와 진짜 기분나쁨
게시물ID : gomin_1651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수무강명수
추천 : 11
조회수 : 285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8/12 19:43:46
필자는 대학생이고 알바 할곳이 없어서 놀다가 친구가 8월달 부터 편의점 그만둔다길래
잠깐이라도 할까 해서 현재 편의점 알바중임
 
근데 전에 하던 친구가 얼굴도 괜찮고 무엇보다 몸매랑 비율이 쩔었음..
 
그러니까 당연히 편의점 알바하면서 번호도 많이 따였고
 
솔직히 나도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리 한번도 안들어보고 오히려 이쁘다는 소리 몇번 들어서
기대 좀 하고 편의점 알바 시작한거임
 
근데 방금 어떤 남자 손님 두분이 들어왔는데 들어오면서 저보더니 ㅋㅋ
 
 
어, 바꼈네? 에이~
 
둘이 딱 이럼ㅋㅋ
 
그리고 물건고르고 내려놓을때도 툭툭 관심없다는 듯이 쳐다도 안보고 ㅋㅋㅋㅋㅋㅋ
 
여자 입장에서 얼마나 기분 나쁜데 이게
 
나는 그래도 열심히 화장하고 조금이라도 꾸미고 가야하니까 나름 신경써서 알바온건데
세수도 안한것 같이 생긴것들이 그런 취급하니까 진짜 기분나쁜거임 ㅋㅋ
 
 
 
또 내 친구가 저번에 나 알바할때 잠깐 잘하고 있냐고 연락왔었는데
번호는 따였냐고 물어보는 거임
그래서 나는 이제 겨우 일주일 했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초반에 1주일에 한번씩 3번따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는 몸매가 쩔잖아 이랬더니
아냐 내가 예전부터 말했잖아 너 진~짜 이쁘다고^^
 
딱 이랬음
 
지금 생각해보니 지가 더 이쁜거 알고 재수없어 보일까봐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몇년전부터 저랬으니 뭐 진심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짜 기분나쁨 이 글 보는 여러분들은 절대 이러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처럼 꾸민 여자든 안꾸민 여자든 , 또 남자든간에 그렇게 말하는거 진심 예의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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