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는 과거 제주도 4.3 사건에 대해서도 망언을 하였습니다.
‘서북청년회’를 아시나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역사책에서도 숨겨져 있기 때문이죠.
[제주도 4.3 사건]을 아십니까?
제주도의 대부분의 가정집들은 ‘제사를 드리는 날’이 같습니다. 약 2만5천~3만명이 동일한 때에 “학살” 당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민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이었고 이들은 종북세력으로 몰려 죽창으로 찔리고, 강간을 당하고, 죽임을 당한 사건입니다. 이러한 사건 배후에 바로, ‘서북청년회’라는 단체가 있었습니다.
“그때 공산당이 많아서 지방도 혼란하지 않았갔시오. 그때 ‘서북청년회’라고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이 중심되어 조직을 했시오. 그 청년들이 제주도 반란사건을 평정하기도 하고 그랬시오. 그러니까니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이 미움도 많이 사게 됐지요.” (김병희 편저, 『한경직 목사』, 규장문화사, 1982. 55-56쪽)
“제주 4.3 항쟁의 발발과 전개과정에서 서북청년회는 ‘인간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었다.“ (김관후의 4.3 칼럼 中)
그 가운데 1946년 2월에 월남한 서북청년단 출신 안두희는 1949년 6월 26일에 경교장에 들어가 김구 선생님을 암살하는 참으로 통탄할 사건까지도 감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서북청년단’이 바로 ‘한기총’의 뿌리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대표라고 하는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이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을 기만하는 한기총 소속 목사(오정현,조광작)들의 망언 더이상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유님들~ 한기총의 해체를 촉구하는 다음 아고라 서명 부탁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