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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 완성...‘본격 경쟁의 시작’
게시물ID : soccer_165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2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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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이 완성됐다
올해 대학축구의 최강 팀은 누가 될 것인가? 경쟁의 첫 관문이 열렸다.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2강전 대진이 완성됐다.

18일 오후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에는 정규리그 각 권역 1~3위 팀(30팀)들과 와일드카드로 왕중왕전 막차를 탄 상지대, 동의대 등 총 32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부회장은 대진추첨에 앞서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 32팀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각 팀이 좋은 경기를 해서 우리의 대학 축구가 한국 축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규리그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에 이어 각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 인천대, 아주대, 용인대, 고려대, 배재대, 전주대, 호남대, 울산대, 영남대가 상패와 함께 낫소 볼 30개를 부상으로 받았다.

본격적인 대진추첨이 시작됐다. 대진추첨 방식은 다음과 같았다. 각 권역 1위 팀은 시드 배정한 뒤 3위 팀 또는 4위 팀과 대진을 편성한다. 각 권역 2위 팀은 다른 2위 팀 혹은 3위 팀과 대진을 짠다. 동일 권역 팀과 대진이 짜일 경우 재차 추첨을 진행한다. 단, 순위별 마지막 추첨 시 동일 권역 팀과의 대진이 발생할 경우 재추첨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각 권역 3위 팀 추첨의 순간이었다. 3권역 3위를 기록한 홍익대는 2권역 1위의 인천대와 만났다.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4권역 3위)는 하석주 감독의 아주대(3권역 1위)와 만났다. 오승인 감독이 이끄는 광운대(5권역 3위)는 ‘전통의 강호’ 연세대(4권역 2위)와 격돌한다. 여섯 팀 모두에게 은근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디펜딩 챔피언’ 용인대(4권역 1위)의 32강 상대는 동의대(와일드카드, 9권역 4위)로 결정됐다. 또 하나의 와일드카드인 상지대(1권역 4위)는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9권역 1위)와 격돌한다. 왕중왕전에 첫 참가하는 중원대(1권역 2위)는 이경수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5권역 2위)와 만난다. 중원대 이종성 감독은 “왕중왕전 첫 참가는 분명 큰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참가에만 의의를 두는 게 아니라 최대한 열심히 해서 올라가는 데까지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U리그 왕중왕전은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결승전 장소는 결승에 진출한 양팀의 홈경기 누적 관중수를 따져 결정한다. 32강전은 오는 10월 28일에 열리며 16강전은 10월 30일, 8강전은 11월 4일, 준결승은 11월 6일에 열린다. 결승전은 당초 11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가대표팀의 캐나다 친선경기로 인해 11월 16일 오후 2시(시간은 중계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로 변경됐다.

전후반 경기 후 무승부 시 16강전까지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8강부터는 전후반 15분씩 연장전을 진행한 후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글=안기희
사진=FAphotos
어느 팀이 이 트로피를 가져갈 것인가?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3560&Page=1&Query=Gubun%3D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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