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합격권까진 도달을 못했어요. 

15년 전까지는 거의 시험지 구경이나 다름없었음.
영어 동사가 뭔지, 형식이 뭔지 잘 몰랐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이 수준으로 수능까지 쳤나
어떻게 12년을 영어수업시간에 앉아있었나하고
답답함.

어쨌든
15년 8월부터 본격 준비하였으나
영어에 자신없었음. 50점만 맞고
다른 과목 다 맞자고 생각함.

16년 사회복지 3월에 정말로 영어 50점맞았으나
국어에서 65점 떠서 당연히 떨어짐.

16년 서울시 6월에 웃으면서 영어 70점맞았어요.

근데 내년 사회복지 시험에선
영어 90점맞고싶어요!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