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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이라면 웃을 수 있는 유머 - 유격편
게시물ID : humorstory_231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asd
추천 : 7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21 20:36:22
10년 전 동북 화순에서 있었던 유격 훈련 얘기입니다. 이제부턴 반말로감 예비역이라면 한번쯤은 받아봣을 유격훈련 드디어 유격훈련의 꽃이라 할수있는 도피 및 탈출훈련이 다가왔어.. 도피 및 탈출이란 완전군장을 메고 조교 교관의 눈을 피해도망가는거야 잡히면 포로소에서 가서 고문당해 어떻게 당하냐구? 조교가 북한군 복장으로 북한말 하면서 진짜로 거꿀로 매달아놓고 발바닥 때리고 물 끼얹고 고추가루뿌리고 ..아무튼 이래 ..물론 지금은 안그래.. 10년전이야.. 그리고 그 포로수용소 안에서는 "모른다" 이말밖에 못해 중요한건 만약에 "죄송합니다" "모릅니다" 등 다른 말을 하면 더욱 더 고문을 심하게 당하고.. 암튼그래.. 아무튼 한 팀이 도망가다가 잡힌거야 그래서 포로수용소로 끌려왔어.. 그리고 종나 고문을 당햇지 .. 고추가루뿌리고 물뿌리고 기합받고.. 제정신이 없었어.. 그리고 나서 다시 풀어주길래 열심히 도망을 갔지 근데 맨뒤에있느놈이 그러는거야 " 아 좆됬다 총 나두고 왔다" ㅆㅂ...어쩌겟어..다시 가야지 다시 우리는 포로수용소에 도착했어...그리고 그놈이 수용소로 다시 들어간거야 수용소 옆에있던 조교랑 교관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지.. "너 뭐야" 그놈은 정신없이 총을 찾고 이리저리 찾고있었어 교관이 다시 얘기했지 " 너 뭐냐구!!!!!!!!!!!이세끼야" 그러니까 총 잃어버린놈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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