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성애가 전염되고 에이즈를 유발하는게 사실인가요?
게시물ID : science_16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소카누나
추천 : 1
조회수 : 12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1/29 21:29:04

 

 

부산대 교수가 신문에다가 기고한것인데, 저는 동성애가 전염이 안되고, 에이즈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과게님들의 핼프를 요청합니다.

 

 

 

 

 

이제부터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과학적 근거를 말하고자 한다. 남자와 여자는 성기관을 갖고 있으며, 구조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성기관이 결합하여서 성행위를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성행위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사정을 하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만들고 후손이 태어나게 된다. 반면에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하는 성행위는 구조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남성 동성애자는 항문성교를 하는데, 항문은 성기관이 아니고 배설기관이다.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있는 불결한 곳인 항문에다가 성행위를 함으로서 치질, 출혈, 장질환(직장암), 성병 등이 잘 생기며, 간염, AIDS도 잘 전염된다. 동성애가 자연의 순리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성행위임은 너무 자명하다.

또 다른 근거로서 동성애에 의한 AIDS 확산을 들 수 있다. 최근의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AIDS에 걸린 총 남자 감염인 중 43%가 동성 간의 성관계로 인하여 AIDS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매우 높은 수치로서 일반인보다는 동성애자 중에 AIDS환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외국의 경우는 더 심각한 상태이다. 작년 유엔에이즈발표에 따르면 중남미지역에 약 160만 명의 에이즈환자가 있으며, 그 중에 약 절반 정도가 동성애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동성애로 인한 AIDS 환자가 많은 이유는 항문성교와 난혼 때문이다. 에이즈발견 전의 통계에 따르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약 절반이 적어도 500명의 성적파트너를 가지고, 28%는 1000명 이상의 성적 파트너를 가지며, 대다수의 성적파트너는 모르는 사람이었다. 에이즈 병이 발견된 후에도,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들보다 3~4배 정도 더 많은 성적 파트너를 가지고, 남성동성애자들은 여전히 모르는 사람과 위험한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성애자의 수치에 대해서 킨제이보고서를 많이 인용하기에 간단히 소개하면, 킨제이는 흑벌을 연구하였던 동물학교수이었는데, 1948년에 53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하여서 ‘남성의 성적 행동’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하여 오랫동안 연구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내용도 엄청나게 방대하다. 이 책은 즉각 서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이후의 성적행동 연구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그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남녀 간의 사랑인 이성애가 성적행동의 표준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 남성의 13%가 16세에서 55세까지 최소 3년 동안 동성애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1953년에 쓴 ‘여성의 성적 행동’ 이란 책에서는 레즈비언이 7%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킨제이 자신이 이성애와 동성애를 함께 즐긴 양성애자이었으며, 근친상간, 어린이나 동물과의 성행위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행위를 비호하였다. 그리고 그는 성에 가해진 문화적· 종교적 제한에 대해 격분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수백 명의 남자 매춘부, 1200명의 성범죄, 동성애로 악명 높은 고등학교에 소속된 300명의 학생, 많은 숫자의 소아애호자, 노출증환자, 교도소의 수감자 등으로 최소한 전체 표본의 1/4 을 차지하도록 하였다. 반면에 1988년부터 1995년 사이에 수행되었던 여러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남성의 경우에 양성애자와 배타적 동성애자를 합한 수치의 평균값은 대략 2.7%이고, 여성의 경우에 양성애자와 배타적 동성애자를 합한 수치의 평균값은 대략 1.7%이다. 그래서 남녀를 합했을 때에는 대략 2.2%라고 볼 수 있다. 이 결과로부터 킨제이의 결과가 과장되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 글의 상당 부분이 저자의 허락 하에 ‘My Genes Made Me Do it’ 에서 발췌되었음을 밝힌다.

현재 한국의 동성애자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문화와 외국의 영향으로 점차 많아지고 있다. 동성애자의 숫자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증가하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그때는 동성애 확산을 막고자 해도 막을 수 없으며, 우리 자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동성애 유혹에 노출된다. 아직까지는 국민의 대다수가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기에, 지금 최선을 다해 동성애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쉽지 않은 전쟁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본다.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과학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