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주의자는 아니고 전 처음을 좀 가치있고 특별하게 스타트찍고싶어서 연애하면서 성관계를 미루는 타입이에요
다른 남자들이야 뭐 사랑도 게임이니 아무하고나 해도된다하지만
 저랑 친하거나 절 좀 챙겨주는 남자의 조언은 그와정반대거든요
처음을 니가 몸이 이끄는대로 안하고 상대남자의 말빨? 타의로 시작하면 정말 안좋다구요
남자관련은 무조건 나를 가까이봐서 잘아는 같은 남자한테 조언듣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보통 20대되고 초중들어가면 여자도 성욕이 생겨서 스스로 성을 찾지만, 전 가까운 나이가 되어도 그런 기분이 없어요
색말고 즐길게 얼마나 많은데요?
내심 무서운 이면에 호기심도 들어요 

남친이 같이 자자고 설득하는 말들중에 그걸하면 피부가 고와지고 살이 훨씬많이 빠져서 몸관리가 수월하단 말을 들었어요
그러고 생각해보면 영화속 사랑장면보면 배우들이 거의 명줄 뽑아내듯 극심한 칼로리소모로 지치잖아요
현실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그걸 많이 한 사람을 표현한 묘사보면 해골도 많고..

남자들끼린 대놓고 마른사람한테 ㅈㅇ 많이 했다고 놀리더라구요
또 그게 10대남자들이 하루16시간 게임하고 6끼먹어도 살안짜는 이유래요ㅋㅋ 
믿어말어? 근데 진짜 그런 사촌동생 있으니 아예 안믿을수도 없고

점점 22, 23되니 여자로써 여리여리한 10대, 20살초몸매를 지나 근육이 붙어 굵어지는 느낌이 생겨요
저도 보통사람에 비해 운동량 많은데 나이먹으며 생기는 살들은 하루 40분 삐질하는 운동으로도 커버가 힘든감이 들어요
특히 배에 선이 하나로 줄다가 그것마저도 사라지려는 낌새가 있어서 서러워요 ㅠ
그렇다고 기존에 먹는걸 줄일수도 없고... 저도 살아야하지 않습니까..

한번씩 술집여자라고 보여준 사진들보면 있을건 다있고 완전 마른애들 많아요. 
저도 몸매좋단 소리듣지만 그사람들은 저랑 다른차원의 몸매더라구요
운동도 잘 안한대요
비결이 그거라고.... 미친

근데 막상 남자들한테만 들어보고, 여자당사자한테는 잘 못들어봤어요
여자친구들끼리도 서로 마음트이면 그런 얘기 가끔하는데, 살빠진다, 미용에 좋다는 얘기는 못들어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