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사랑을해도 외롭다
게시물ID : gomin_165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나리Ω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2 07:09:05

어느새 그사람과 만난지 3년
짧은시간인아니지요
스무살때 그사람을알게됐고
8살이라는 나이차이도 나지요
처음사귈땐 걱정없었는데 오히려 사귀면서 시간이지날수록
 더 고민돼고 걱정이됐는데
미운정고운정 다들었고 서로에게 너무익숙해졌지요
그래서 헤어지기로 하기도했고 싸우기도많이했지만, 결국은. 조금시간지나면
사과하곤 했었지요
어디서부터 잘뫃된걸까 너무편해진게 잘못인가 익숙해진게 잘못인가
통화를 오래해달라는것도아니고 선물을바라는것도 아님
어디 근사한데가자는것도 아니고ㆍㆍ
단지그냥 출근퇴근할때 전화한통이라거나
그냥 근처공원에 나들이겸산책 이라거나
길거리서 사준 천원짜리 오백원짜리 머리핀ㆍ 아니 과자부스러기라도
나는 좋다오,
하는일이 힘든것도 알기에 조르고싶지않고
주머니사정도 알기에 스트레스 받을까봐 칭얼대고싶지도 않고
그저 날생각해주는 마음이면 충분하기에 그거면됐다고 생각하고
연락기다리고 주말만 손꼽아기다렸는데
지금 당신이하는 행동은 사람을 바보만드는것밖에 안되는것같음...
아 처음 만났던 그때로 돌아갈순 없지만,
우린분명 설레임보다 더. 큰 무언가로 맺어져있ㄷㅏ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잘할수 있을것같은데,
당신은아니가봄...

여기에 이렇게하소연 이라도 하니
시원하네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