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삼손. 고양이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고양이가 맞습니다.
몸이 좀 과하게 큰 고양이일 뿐이죠.
이제 4살인 삼손의 키는 약 120cm, 몸무게는 약 12kg인데
덩치와는 달리 다정한 성격의 고양이라고 합니다.
"삼손은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요."
삼손의 집사인 '조나단 저벨'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끌고 다니죠.삼손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게 고양이가 맞나요?', '사자 아니에요?' '보브캣(고양이과 들짐승) 같은데요?' 이런 식입니다."
집사의 말에 따르면, 삼손은 매일 6개의 수분 함유 식품 캔을 먹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