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슭 팬이지만 어쩌다 끌려가서 비맞으면서 보게됬음

칡
전반적으로 모든 타자들의 배팅 타이밍이 너무 좋았음
마무리투수의 공이 인상적이었는데 같이간 칡팬의 말에 따르면
올해 35살이여서 언제 은퇴할지 모른다함-칡 지못미
강동우 장성호가 역시 포스가 있었음 
오늘 선발투수 직구는 좋았는데 포수 리드가 별로 였던걸로 기억함
한대화감독이 정말 이기려고하는 투수운용과 9회초 대타 홈런이 기억에 남음

갸
꽃범호의 포스는 절대적~ 새로운 기아의 에이스
김상현이 안나온게 중심타선의 약점으로 보임
오늘도 데굴데굴 굴른 이용규 
9회 형제메의 귀신같은 삼진~ 이자식 9회말이였는데 스텐딩이었나 그래뜸
명불허전 점수 뻿기고 투수교체하는 한박자 늦은 투수교체
에러로 기록되지않은 수비 실책 3개정도
선발에비해 처지는 중간 마무리투수진 
꽃범호의 2루에서 견제사가 패인이었다고 생각됨  무사1.2루 --> 1사1루

경기후기
군산 경기장 의외로 작지만 작은만큼 아담하고 좋았음
지정석 가격도 싸고 지방이라서 그런지 먹거리 가격도 부담없음
우비하나에 2500원 너무함 
바로 뒤에 앉은 아저씨들 소주빨면서 담배피는건 어이없었음ㅠㅠ
(경기진행요원이 너무 적었음)
예전부터 갸경기 직관 5연패 ㅋㅋㅋ 한번도 갸가 이긴걸 못봄ㅋㅋㅋ
어렸을때 강석천선수 좋아했는데 가까이서 보고도 몰라봐서 사진못찍음 ㅠㅠ 
같이간 여자애들이 류현진 귀엽다고해서 충격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