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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165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3
조회수 : 15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30 07:14:21
요새 코요태 옛노래들에 빠져 살고 있네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작성자는 88년생이라
혼성그룹의 대명사는 쿨이라 배웠고 그 계보를 코요태가 이어갔다고 생각하는데,
코요태 전성기인 90년대 후반 2천년대 초반이후 혼성그룹중 정상급 혼성그룹은 정말 손에 꼽는것 같습니다.
90년대와 2천년대초반까지만해도 hot로 대표되는 아이돌그룹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혼성 그룹이었죠.
그러나 2천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혼성그룹이 확줄어버리고..
그 이후 정상급 혼성그룹이라고하면 전 거북이 외에는 딱히 생각이 들지않네요.
밴드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명맥을 이어간 반면 대중가요에서는 맥이 뚝 뜮겼네요.
당장 지금 가요계를 봐도 혼성그룹은 여전히 이름만 남은 쿨과 코요태뿐입니다.
거북이가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그나마 지금 가요계에 남은 혼성그룹중 가요계에 먹히는? 분들이라면 클래지콰이 정도?
코요태가 7월에 컴백예정이라고하는데, 가요계에서 자취를 감춘 혼성그룹.
여름에 어울리는 가수? 하면 쿨이 나오고,
신나는 댄스음악하면 코요태가 나오던,
절대적지지를 얻던 아이돌도 여름만 되면 묵직한 정상급 혼성그룹의 신나는 노래에 1위를 내주던 그 모습이 다시금 보고싶어집니다.
2천년대 초반이 정말 대중가요 밸런스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아이돌, 솔로가수, 혼성그룹 서로 앨범나올때마다 박터지게 순위전쟁에
발라드와 댄스 음악이 경쟁하던ㅋㅋㅋ
90년대 중반 이전은 저에게는 왠지 예술의 영역인것 같아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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