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사람이 살다보면 자살을 하던 불의의 사고를 당하던
세상과 작별하는 순간이라는게 오잖아..

나중에 나 떠난후 가족들,친구들이 내 유품 정리해줄때
내가입던 옷 내가신던 신발 내가쓰던 모자.. 다 태우던 간직하던 좋은데
내가쓰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거... 어째야되,-_ -;;;

항간에는 고인이된사람 미니홈피는 가족들도 열람할수 없다는거 같던데..
고인이 살아생전 썻던 글, 올렸던 사진들.. 두고두고 보려했던 가족들이
법원에서 안된다고해서 계정삭제 들어가고 한다는데..
하드디스크는 삭제도 안되고;; 횽들이라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혹여나 살아생전의 모습 찾아보려고 부팅을 시도한다면.. 죽어서도 편치 못할거같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