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목격하는 일이라 너무 놀라서 처음엔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는 거 말곤 할 게 없었는데ㅠㅠ
출근도 급하고 차도 많은 길인데다가, 횡단보도는 전혀 없는 곳이라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발만 동동구르다가ㅠㅠ
방금 오유 급하게 찾아봤더니 지역번호 플러스 120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는 글을 봤거든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상세한 위치를 물으시고는 9시쯤 되서 처리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세상에! 살면서 이런 서비스가 있는 지도 처음 알았고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