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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5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사과★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6/23 09:57:11
굿모닝입니다~~~ ^^
담주부터 장마가 온다죠?? 아~~ 장화를 하나 장만해야되나.... ㅋㅋㅋㅋㅋㅋ
아 참.... 어제 퇴근해서 엄마랑 사이좋게 퍼즐 맞추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도 아닌것이 우르르 쾅쾅 쨍그랑 난리!!!
동시에 엄마랑 나랑 눈마주치며 하던거 그대로 멈춤... 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에 둘다 귀기울이며 분석 시작!!! 우하하하하하....
정확히 10초뒤에 베란다로 뛰어나가 문열고 위층 주시!!!
상황판단이 맞아떨어지자 문닫고 감상 시작~ 경비원아저씨는 같이 감상하자고 경찰 부름!!
그남자 그렇게 힘쓸때 없나?? 아저씨 술도 안드신거 같은데 우째 맨정신에 그렇게 살림을 뽀개는지....
와이프 비명소리가 아마 그 어느 소프라노의 아리아보다 더 슬프게 들렸따~ "살려줘어~~~" ㅡㅡ;;
여자앞에서 그렇게 강한척 하면서... 경찰오니까 완전 순한 양이 된 그 남자!!!!
와이프가 뭘 그리 잘못한건진 모르지만.... 어제 헤프닝은 그냥 넘어갈수가 없군!!
경찰이 그렇게 무서워?? 와이프보다 더 무섭냐고!!!!! ㅡㅡ;;
(경찰차에 끌려 타면서 그남자 싹싹 빌더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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