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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53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개.
추천 : 2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9 03:52:55
전 나름 많은 사람을 만나봤어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사이가 나쁘지않죠
물론 정말 이기적이거나
좋지 않은 사람들을 빼면은요
근데 분명 좋고 밝은 사람이
정말 싫을때가 있어요
저도 알아요 그 사람이 너무나
빛나는 사람이라는걸
나외 비슷한 아픔을 이겨내고
빛니는 굉장한 사람들이죠
근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 싫어요
그네들도 저와 같이 아프고 힘듦을
가슴에 어깨에 지고 사는 사람들인데
난 불행하지만 그네들은 행복하니까요
저도 알아요 질투를 넘어선
저의 찌질한 마음가짐이란걸
맞아요 비밀이지만 사실 부러워요
하지만 말할수는 없어요
난 지금까지 많은갈 버려왔고
그로인해 행복하진 않지만
어느정도의 불행들을 늦추어왔어요
꿈 희망 사람 사랑 미래
많은걸 버리고 남은것중 하나는
별 볼일 없는 자존심뿐인데
이것마저 버리면 내가 행복을
조금이라도 엿볼수 있을거라고
누가 자신할 수 있겠어요
난 그냥 그들과 나를 계속 미워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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