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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 여자대표팀, 1승 2패로 한일 교류전 마쳐
게시물ID : soccer_16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5 18:34:30
한국 U-14 여자대표팀이 1승 2패로 한일 교류전을 마쳤다
U-14 여자대표팀이 한일 교류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여자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일본에서 세 차례의 교류전을 진행했다. 일본 U-14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사카이 아카데미와 한 차례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1승 2패였다.

한국 U-14 여자대표팀은 15일 열린 일본 U-14 여자대표팀과의 첫 번째 교류전에서 1-2로 패했다. 전후반 각 40분씩 총 80분으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12분 김은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7분과 33분에 상대에 연달아 골을 내주면서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16일에 열린 사카이 아카데미와의 두 번째 교류전은 2-3 패배로 끝났다. 전후반 각 35분씩 총 70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9분 이세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5분과 20분에 일본에 연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이은영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일본 린 와타나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국 패배로 경기를 끝냈다.

두 번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한국은 마지막 교류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일본과의 재대결이었다. 두 번째 교류전과 마찬가지로 전후반 35분씩 총 70분으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0분 서현민이 상대 골키퍼의 패스미스를 가로채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일본의 후미카 모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장유빈이 고다영의 패스를 이어받아 아크 오른쪽에서 드리블로 몰고 간 뒤, 골대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기록해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의 3-2 승리였다.

한편 한국 U-14 여자대표팀은 경기 외에도 일본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오사카, 사카이시에 대해 조별로 조사하고 정리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한일 저녁 만찬 후에는 선수들의 장기 자랑으로 서로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U-14 여자대표팀 한일 교류전 1일차 (10월 15일)>
한국 U-14 여자대표팀 1-2 일본 U-14 여자대표팀
득점- 김은주(후12, 한국), 메이 시마다(후17), 아카리 노구치(후33, 이상 일본)

<U-14 여자대표팀 한일 교류전 2일차 (10월 16일)>
한국 U-14 여자대표팀 2-3 사카이 아카데미
득점- 이세란(전29), 이은영(후25, 이상 한국), 와카 하라다(후15), 세이라 에사키(후20), 린 와타나베(후35, 이상 일본)

<U-14 여자대표팀 한일 교류전 3일차 (10월 18일)>
한국 U-14 여자대표팀 2-1 일본 U-14 여자대표팀
득점- 서현민(전20), 장유빈(후23, 이상 한국), 후미카 모리(전35, 일본)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일본 U-14 여자대표팀과의 첫 번째 교류전
전술을 지시하는 허정재 감독의 모습
사카이 아카데미와의 두 번째 교류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에 임한 U-14 여자대표팀
사카이 아카데미와의 경기 장면
일본 U-14 여자대표팀과의 재대결
한국과 일본의 저녁 만찬 시간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3586&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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