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고2때인가 읽었던 책인데 단편이구요 그 주인공이 요리사?가 되고 싶어 어떤 요리사 밑에서 일하는데 어느날 엄청 높은 사람들이 오던가? 그래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를 위해 요리사가 중국에서 태아였나? 하여튼 인육고기를 몰래 사와요 그래서 극찬은 받았는데 죄책감인가 뭐 여러이유로 병들어서 요리사를 때려치고 주인공한테 인육고기가 들어간 소스를 주는데 주인공은 결국 안쓰고 버렸던가 그래요. 이게 줄거리고 마지막 구절이 인상깊었는데 주인공이 양파 우려내면서 그 요리사를 생각하며 결국 사람들은 저 양파처럼 우려지고 버려지기 위해 발버둥친다 뭐 이런 구절이였어요
갑자기 그 책 생각이 나는데 도저히 제목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그 단편만 따로 있는게 아니고 뭐 0000년도 신인수상집인가 그런책에 있었는건데 아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