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사실 < 스타트렉 > 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한일 뿐더러
< 스타트렉 > 이 아닌 < 스타워즈 > 의 광팬이라고한다.
( 그래서인지 < 스타트렉 > 3편의 연출도 포기한 채 현재 그는 <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감독을 맡았다. )
- < 스타트렉: 더 비기닝 > 은 스타트렉 시리즈 사상 전편과 가장 긴 틈이 있었던 속편 영화다.
( < 네메시스 > 를 마지막으로 6년 뒤인 2008년 < 스타트렉: 더 비기닝 > 이 만들어짐 )
- 초기 캐스팅 과정에서 배우 러셀 크로우가 '네로(악당)'를, 톰 쿠르즈가 선장 '짐 커크'역을 맡는다는 발표가 나기도했다.
( '네로'역은 에릭 바나가, '짐 커크'는 크리스 파인이 맡았다. )
- 영국의 BBC 라디오에서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맷 데이먼이 '짐 커크'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유는 역을 맡기엔 맷 데이먼은 이미 너무 늙어서라고
( '네로'역은 에릭 바나가 맡았다. )
- 올드 크루에서 '엔터프라이즈'호의 컴퓨터 음성을 담당해 온 '마젤 바렛'이 이번 영화에도 다시금 출연했다.
( 그러나 그녀는 영화 개봉 얼마 뒤인 2008년 12월 18일, 만 76세의 나이로 암으로 사망하고만다. )
- 올드 크루에서 '스코티'역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두한 대신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두한이 엑스트라로 등장했다.
- '스코티' 역을 맡은 사이먼 페그는 단 5주 동안만 촬영했다.
( 따로 오디션도 보지않고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 출연해 줄 것을 부탁했다. )
- 극 중 등장하는 '늙은 스팍'은 실제 오리지날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스팍'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다.
( 그를 출연시키기 위해 작가들은 각본까지 수정했다고 )
- 반면 올드 크루에서 '짐 커크'를 맡았던 윌리엄 샤트너는 강력히 출연 희망을 내비췄지만
무리한 출연 분량을 요구한 탓에 감독인 J.J. 에이브럼스에 의해 무산되고만다.
- 스티븐 스필버그는 감독 J.J. 에이브럼스에게 액션 장면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었다.
- '스팍'역에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후보에 올랐었다.
- 헤일리 앳웰과 테레사 팔머가 '캐롤 마커스' 역할을 위해 오디션을 봤었다.
( 최종적으론 배우 앨리스 이브가 맡게됨 )
- 원래 '존 해리슨'역은 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처음 제의됬다.
그러나 출연료 문제로 무산되고, 때마침 스티븐 스필버그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강력히 추천해 그를 캐스팅하게 됬다고한다.
( '존 해리슨'역에는 에드가 라미레즈, 데미안 비쉬어, 조디 몰라 등 많은 배우들이 후보에 오름 )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친구 집 부엌에서 아이폰을 이용해 < 스타트렉 > 오디션을 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
-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존 해리슨'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조커,한니발,잭이 합쳐진 캐릭터를 주문했다.
- 제작사는 J.J. 에이브럼스에게 3D로 촬영할 것을 부탁했지만 그는 오직 아이맥스로만 촬영을 원했고
결국 영화 사상 최초로 아이맥스 영상에 3D변환작업을 입히게 되었다.
- 극 중 '존 해리슨'이 '커크'에게 알려주는 좌표 '23-17-46-11'은 실제 목성 위성 좌표다.
- 개봉전까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역할을 숨기기위해 영화 제작자는 직접 비행기를 타고 그에게 대본을 직접 전달까지 해주었다.
( 얼마나 극비였냐면 대본이 든 가방과 제작자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을 정도라고 )
-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앨리스 이브는 이미 두 편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드라마 < 호킹, 2004 >, 영화 < 스타트 포 텐, 2006 > )
- 영화 초반 '스팍'이 배정받게되는 'USS-브래드버리'호는 유명 SF작가 '레이 브래드버리'를 추모하는 뜻에서 차용됬다.
( '레이 브래드버리'는 2012년 6월 5일 세상을 떠났다. )
- '맥코이'역을 맡은 '칼 어번'이 낀 반지는 올드 크루에서 자신과 똑같은 역할을 한 '드 포리스트 켈리'에 대한 경의의 표시다.
( 배우 '드 포리스트 켈리'는 1999년 6월 11일, 7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 이번 영화는 전체 시리즈 사상 가장 비싼 < 스타트렉 > 영화다.
( < 스타트렉 다크니스 > 제작비는 약 1억 9천만 달러다. )
- 촬영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