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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16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732
추천 : 6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3/21 23:45:08
스타크 이야기에 조금 관련이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별 관련없는 이야기...
난 군인이다.
우리 소대에는
너무나도 유명했던
프로게이머 한 명이 있다.
여기에 이름을 이야기 하면
다 알만한...
임요환이 군에 입대한다고 했을때,
그 친구의 이름도 국방일보에 한 줄 실리더라..
임요환이 아직도 기억난다는 경기 말할때,
하지만 그 친구가 군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단 한줄도 실리지 않았다.
요즘 스타를 보면,
예전에 아주 먼 신주영 부터 시작해서, (아시는분 많을려나??)
광고에까지 나왓던 이기석 (쌈장) 이나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아주 우연히 만난 그 친구처럼
다시 그들을 보고싶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들의 수명도 길어졌으면 좋겠다.
임요환의 수많은 기록(베오베 게시물)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지만
그런면에서 임요환은 축복받은 게이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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