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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xx 진짜 욕나오네....
게시물ID : humordata_165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671;짜
추천 : 10
조회수 : 107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4/08/16 12:54:32
'조폭 뺨치는' 여중생들, 집단 가혹행위 '충격' [노컷뉴스 2004-08-16 12:04]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배를 여관에 감금한 뒤 마구 때리고 담배불로 화상을 입히는 등 이틀간에 걸쳐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은 여중생 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익산 모 중학교 3학년 박모(14)양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양은 지난 13일 퇴학을 당한 문모(14)양과 권모(16)양, 그리고 피해자인 모 고등학교 1학년 고모(15)양 등과 함께 지난 13일 익산시 창인동 모 여관에서 함께 놀던 중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고양을 마구 폭행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박양은 고양이 피우던 담배불로 지지기도 했으며, 문양과 권양도 고양에 대한 폭행에 동참했다. 특히 이들은 유리컵에 소변을 받아와 억지로 고양에게 먹이는가 하면 고양을 세면장으로 끌고가 치솔 뒷부분으로 음부와 항문에 집어넣은 뒤 이를 핥으라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 고양은 폭행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며 집에 보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들은 계속 고양을 끌고다니며 31시간에 걸쳐 폭행과 가혹행위를 계속했다. 여관과 PC방 등으로 끌려다니던 고양은 익산시내 한 PC방에서 이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친구인 이모양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구조요청을 했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고양 아버지의 신고로 모두 경찰에 검거됐다. 현재 고양은 온몸에 멍이 들고 화상을 입은데다 두통을 호소해 경찰이 병원 CT촬영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박양 등이 붙잡혀 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없이 폭행과 가혹행위를 담담하게 진술하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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