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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1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5★
추천 : 0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2 19:45:49
같은 과 동생에게 온갖 정성을 쏟아 소개팅 한자리를 얻었습니다.
금요일날 소개팅 했구요.. 사진 보다 예뻐서 너무 좋았더랬죠..
한주간에 피로도 쌓였겠다, 당일 수업도 빡빡했고 ㅜ.ㅜ 긴장한 탓에 우물쭈물하기만 해버렸습니다.
에고 ㅜ ㅜ 다음날 토요일엔 간간히 문자 주고 받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문자 보냈는데 쿨하게 씹혀버렸네요 ㅠ.ㅠ
물론 안될수도 있겠거니 하고 울적해서 '나가수' 시청하는데
와우! 임재범 대박이더군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 했는데..
거기에 갑자기 문자 씹힌거 생각 나면서 월요일 학교가면 친구들이 놀려댈 생각에
폭풍 눈물이,,,ㅠㅠ,,,
하... 역시 안생기나요?..
긴장 + 피로 탓에 내 입담도 못털어줬는데 기회를 한번만 다시 주실순 없나요?
쓰다보니 재미도 감동도 없고,, ㅈ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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