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좀 흔치않는 케이스라는거 알아요....
제 주변에서도 면허없는사람이 거의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여자도 아닌 남자가....
전역하고나서 따는 사람들 진짜 많았었는데
저는 그냥 칼복학 했었고 ... 물론 이것도 핑계겠지만요...
작년에 1년휴학했을때가 진짜 좋은기간이었는데... 그때도 뭐 알바하고 대외활동하고 자격증따고 그런다고 운전면허는 순위밖이었어요 항상..
생각만하고 차도 바로 못끌고 다닐텐데 따서 뭐하나 그냥 필요할때 따자 그러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ㅜㅜ
이제는 졸업 코앞이고.... 인턴에 취업준비에 더더욱 면허 딸 시간은 안날텐데....
사실 아직 면허를 굳이 따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이런생각이 들거든요?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하다보니 크게 불편한것도 모르겠고 ...
근데 뭐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불만이 크신거같아요 그 나이되도록 면허없는게 말이되냐고 하시면서요 ...
사실 20대 남자중에서 면허 없는사람 꼽으라면 흔치 않다라는거 저도 잘 알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 필요성을 못느끼지만
주변에서도 따라고 하고 그런말 들으니까 당장 차안끌더라도 시간날때 따는게 맞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근데 정작 저는 그렇게 딸 필요성을 못느끼다보니(다른 우선순위와 비교하면 말이죠...) 그냥 흐지부지 되고있어요~
이나이 되도록 면허 없는게 고민이라면 고민입니다 ㅜㅜ 언제 딸 시간이 생길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