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도 이제 감생이가 나온다기에 출근하기전에 일어나서 두시간정도 하고왔습니다~~
현재 수온 좋구요 태풍 지나가서인지 활성도가 높아서 복쟁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네요~
일요일 안도 벵에돔 치러 가는데 기대가 크네요~~
운좋게 손맛은 봤습니다~~ 두시간 밖에 안했는데 급피곤 ;; 사진만 찍고 작은감생이랑 깔따구는 방생하였습니다~
큰놈은 43cm 나오네요~
개인적 의견일수 있지만
산란철 감성돔은 바닥에서 많이 떠서 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잔하고 조용한곳으로 들어가야하는건 꾼의 몫이구요
수심 8미터 권이라면 5~6미터권에서 입질이 더활발합니다 아무래도 알을 품은 암놈들이 알의 부력때문에 바닥에서 떠있고
다른 숫놈 개체들의 눈에 잘 보이기 위해서도 많이 부상해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매년 낚시를 해보면
이 시기엔 확실히 떠서 잡았습니다 오늘 낚시한곳도 10미터권인데 수심 7미터주고 잡어올렸씁니다.
반유동 낚시보단 제로찌 채비에 g2봉돌로 먼곳에서부터 수심 6~7미터권 확보후에 앞으로 견제하면서 살살 끌어주면
어느순간 훅 가져가더라구요 개인적인 낚시방법을 한번 써봤습니다~ 다들 주말 안전한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