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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스치면서 맞는거 그냥 다 참으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655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dta
추천 : 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26 11:31:21
 
버스를 타고 출,퇴근 중인데 항상 만원 버스 입니다.
 
버스 타거나, 내리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치고 가는게 너무 짜증이 나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고의가 아니라는 것도 알죠.
근데 하루에 3~4대씩은 맞는거 같아요.
 
어제는 퇴근하는 버스에서 어떤 아저씨가 팔을 휘적 휘적 하면서 지나가더니
휘적대는 주먹으로 제 어깨를 빡!!! 치고 지나갔어요.
고의가 아닌거 알지만 진짜 너무 아프고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실수로 그런건데 따질수도 없고..
더 어이없는건 그렇게 실수로 쳐놓고 사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에요.
 
오늘 출근 버스에서는 어떤 아줌마가 자리에 앉겠다고
사람들 다 밀치면서 지나가다가 손으로 제 머리통을 후려치고 지나갔어요ㅠㅠ
머리 맞으면 기분 엄청 나빠져서.......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실수인거 아니까 또 뭐라 할수도 없고;;;;;;;;;;
근데 사과는 안하고;;;;;;;;;;;;;;;;;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맞으면서 버스 타고 다니시나요?
저만 유독 많이 맞는 건가요?
원래 제 성격이 엄청 힘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자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버스로 출,퇴근 하면서부터 내가 양보를 왜하냐 ㅅㅂ 다 꺼져 죽여버릴거야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해요
진짜 화가 가득 차있는 상태..ㅋㅋㅋㅋㅋㅋㅋ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버스 오는거 보고는 제 어깨를 너무 심하게 밀고 지나가서
제가 넘어질뻔 했었거든요.
진짜 화가 가득한 상태에 그런 일을 겪으니까 욕이 저절로 튀어 나오더라구요.
아 ㅅㅂ 줄 서서 기다리는거 안보이나 라고 했더니 째려보던 아줌마..
 
지금은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터질것 같은 상태에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미치겠어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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