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년전에 CT로 디스크 진단받았음
의사가 "돌출이 심하다 안아프냐?"라고 할 정도였음
근데 5년동안은 노인네마냥 비올때만 쑤시고
평소엔 안아파서 걍 수술 안함
(하지만 자세가 비뚤어질때마다 폭풍갈굼을 들어야 했으니
수술이 더 나았을지도 몰라..ㅅㅂ)
그렇게 살다가 작년부터 존나 아프기 시작함
다리만 살짝 저리는게 아니고 허리까지 존나 쑤심
그래서 부모한테 징징거림
결국 작년 말에 병원에 끌려가서 MRI 촬영함
의사 말이 "이거 완전 노인네네 여태까지 수술 안하고 뭐했음? 이러다 협착되면 GG"
라고 함 근데 난 끝까지 겁이나서 수술을 못함
(덕분에 엄마한테 돈낭비 했다고 욕쳐먹고 지금도 자세로 갈굼당함)
그러니까 결론은
박원순 아들이 CT로 찍었는데 디스크 진단받을 정도면
증상이 존나 심할것이다
근데 강용석씨와 병신포어시어러가 공개신검 드립을친다
공개검증이면 분명 MRI를 동원할것이다
근데 MRI는 CT보다 정확하다
고로 공개검증 하면 반드시 디스크판정 받고
강용석씨 좆되고 운지시어러는 운지를 하게될것이므로
자폭 그만하고 여기서 그치는게 좋을것이다 ㅇㅇ
아오 필력이 점점 줄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