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렌센던스 "인간은 이해할수 없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한다.")
파스칼 -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엘런 튜링 - 인공지능이란 차에서 바퀴를 때어낸 뒤, 그 자리에 발을 달려고 고심하는 것이다.-
(사람 대신 운전할 인공지능 운전자나 핸들을 다는게 아니라)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어!
와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할 거야!
스카이넷 터미네이터가 우릴 파괴하겠지!!!!!!!!!
그런 걸 또 재밌다고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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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또 그걸 제대로 지적해주면 왜 진지 먹냐고 한다.
답답하다.
한마디 - 터미네이터 같은 강 인공지능이라는 판타지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고 민스키 박사부터 시작해서 인공지능 권유자들이 현 기술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까댔는지 이해좀 하자. 픽션은 픽션일뿐 그걸 진실마냥 개그로 둘러대고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꼴이 난 더 웃기다.-
덧붙여-갈릴레오 지동설을 부정하려고 비웃어대는 인간들 보는 기분임-
덧붙여2- 아 맞다, CERN에서 강입자 가속기 작동시키려고 했을때도 이랬지, 인공 블랙홀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느니 썰을 풀면서......후-
덧붙여3-인공지능이, 사람같은 인지존재로서 증명하기 위해선 튜링 테스트를 거쳐야 함 사람다운 감정적인 결정권이 있는가 확인하는 법칙임
그런데 어떤 인공지능도, 통과하질 못했음 게다가 알파고도 어차피 기존에 존재하는 이론을 개량하거나 덧붙였을 것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기반 이론은 이미 오래전에 확립됨- 역시 통과 못했을 것이고 당연 스카이넷 같은 판타지는 구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