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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보고 울컥했네요....
게시물ID : drama_16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할아버지
추천 : 11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2 14:41:58
저희 어머니는 회사원은 아니고 간호사십니다.
간호사는 여자가 대부분이고,월급도 꽤세고....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엄마가 부럽고 그랬습니다.어제 미생 재방송을 보다가 엄마는 나 어떻게 낳았어? 하니까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요일에 입원해서 그날 낳았다고 하더라구요..게다가 동생은 목요일날 낳았는데 일다하고 퇴근한뒤에 입원해서 낳았다고 하시더라고요...엄마는 저와 제 동생입원당시 수술실 간호사셨고 수술실 특설상 정말 피철철나는 환자들을 마주하셔야했데요....게다가 임산부몸으오 야근이나 철야도 하셨구요...이과정에서 두번의 유산이 이었다고 그러시더라구요...하루종일 서서일하는데 저희 지매가 세상에 나온것도 정말 신기합니다. 엄마이야기 듣고 정말 죄송스럽고 죄송스러워서 혼자 조용히 많이 울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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