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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5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염부★
추천 : 6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5/01 12:37:14
아침에 씻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 윗층집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아침 9시가 넘은 상황이었는데
어린애가 울먹이면서
"아니야! 아니야! 아니라고 왜깨웠어!"
그러드라구요
뭔가 해서 들어보니
위층 아주머니께서 늦잠을 자셨나봐요 아들을 못깨우셨나봐요
뒷늦게 아들을 깨우신거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빨리 학교가!" 라고 큰소리로 얘기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아들은
자꾸만
"아니야! 아니야! 왜그래 왜그래?! 오늘 일요일이야! 더 잘껀데 왜깨웠어!!"
라고...
들렸어요.....
그리고 새벽에 똥싸는데 윗층집에서 푸드득 푸드득 하더라구요
망할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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