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빠진 멍뭉이에게 찾아온 인연.jpgif

멍멍이 '조지'는 2년전 이 맘때 12년을 함께한 친구이자 주인 '블랙키'와 사별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상심하는 조지의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조지를 슬픔에서 구원해줄 오리 한 마리가 조용히 조지의 삶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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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지를 돌보고 있는 '리톤'씨는 오리가 정확히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오리가 조지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는 것과

조지가 오리를 만난 이후로는 한 번도 울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톤씨는 조지를 위해 실내에서 오리가 잘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우정을 쌓으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