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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 이어지는꿈
게시물ID : panic_16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0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9 18:07:57
어제 조금만 자다가 일어나서 글올려야지 하다가 눈뜨니까 오늘 오후 2시가 되버렸네요.... 으잌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오늘분 일찍 올려요~~~ 안녕? 피시방알바하다가 심심하기도하고 내 경험을 올려보고싶기도 해서 써볼게 난 왠만하면 꿈을 잘 안꿔. 음 뭐랄까, 자고 일어나면 아무 기억이없달까? 근데, 가끔... 아주 가끔 꿈을꾸곤하는데, 그건 죄다 악몽이라는거야. 지금 얘기할건 한 군대가기직전에 꾼거야. 지금이 23살이니까 20살때? 난 어느날과 다름없이 잉여생활을 마치고 잠에 들었지 그러다 꿈을 꾸게되었는데, 꿈에서 난 새벽에 방 불다꺼놓고, 거실소파에앉아 혼자 TV를 보고있어. 뭘보는지는 모르겠는데 화면이 파랳던거만 어렴풋이 기억나. 그렇게 보고있는데, 현관문밖에서 무슨소리가 들리는거야.. "9층 입니다" 우리집이 9층이거든 엘레베이터가 멈추는소리가 들리고, 문이열리는소리가 들려 근데 이상하게도 ,옆집문여는 소리는커녕 발자국소리도안들리는거야, 궁금해진 나는, 그 있지 현관문 중앙에 바깥볼수있는 구멍. 그걸로 밖을살펴보는데, 아무것도 안보여, 그냥 까만거지. 나는 뭔깡인지(꿈이니깐...) 그 문고정시키는 바?로 고정시켜놓고 문을열면... 문사이로 팔 한짝이 팍!!!!!!!!!!!!!튀어 들어와서는 막 휘저어 나를 잡아서 찢어죽일듯이 막 파바밥바바ㅏ바ㅏ바박!!!!!!!휘둘르자 나는 비명횡사하며 잠에서 깨고 일어나보면 식은땀으로 범벅이되있어... 이때까진 그냥 악몽이겠거니 하도 대수롭지않게 하루를 보냈어. 그 다음날, 여전히 잉여생활을 하고선 난 잠자리에 들었지. 잉여생활이 피곤했는지 금방 잠들었던거같아.. 그런데.. 어제와 완전 똑같이 거실에서 TV를 보고있더라고.. 잠시후 "9층입니다" 하는것도 어제와 완전똑같았고.. 어제와 같이 문 걸어잠그고, 문을 여는순간... 팔이 들어오더니 이번엔 팔을 포함한 어떤여자의 머리까지 비집고 들어와서는 그 사람 숨넘어갈때나는 소리있지, 끄으으으...케..케헭헥!!!!!!!! 이 지랄 하면서 날 잡을라고 파닥파닥 발악을 떨더라고 (기억을 짜내서 얼굴을 표현하자면...그 주온에서 계단타고내려오는년 얼굴?이랑 비슷했던거같아) 그리고 나선 역시 기절하며 깨고... 아 정말 아니더라고..일어나서 패닉에 빠져서 벌벌떨었어. 요즘 기운이 좀 안좋나보다 하고 아버지 드시던 보약먹고 하루종일 쉬었어 밤이되서 설마설마하고 잤는데.. 역시나..... 또 그꿈인거야 근데 꿈속에서는 자의식이 없으니까 바보같이 또다시 똑같은행동을 하는거지 이번에도 고정바를 걸어놓고 문을열자 그 시X련이 배꼽?까지 거의 상체전부를 비집고 들어와서는 들어오려고 또 개 발악을떨어 그러고 깼지 (아 시발 지금 카운터앉아서 이거쓰는데 내 오른쪽 빈방에서 뭐가 자꾸 지나간다...ㅡㅡ 지금 소름돋음 지금 손님 2명하고 나밖에없는데..) 침대에 걸터앉고 아...이건 진짜아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야해 한번만 더꾸면 사람 돌아버릴거같더라고...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날부터 최대한 잠을 안자보기로 결심했어 한 3일동안 하루 2만원들고가서 피시방가서 밤샜어, 한창 겜하다가 졸리면 나가서 바람쐬고오고.. 피시방도 오래있으니까 고역이드만.. 도저히 머리아파서 못갈거같아서 술로 버텨보기로했지. 술산다하고 친구불러서 밤새도록처먹었는데 내가 조절을못해서 가버렸나봐(꽐라) 친구가 찜질방끌고갔다는데 내가 완전취해서 개소릴떨었나봐 아아아라ㅏ가아랑악 나 자면안돼!!!나 자면죽는다고!!!!아 시X새끼들!!! 새벽에 사람들 다 자는데 저지랄해서 흡연실끌고가서 재웠대..- - 뭐...술처먹고자서 그런지 그다음부터는 꿈을 안꿨는데.. 끝이 이상하게 끝났지만 만약 저꿈 계속 이어서꿨다면 마지막에는 어떻게됬을까?? 출처 웃긴대학 소녀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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