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소 : 책상위등은 시간날때마다 하지만 방쓸고 닦고하는건 2-3주에 한번
설거지 : 그때그때 먹자마자 하는때도 있지만 한번 귀찮기 시작하면 그때그때 필요한 그릇만 설거지하는 모드로 전환...
1달동안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해버리는 경우도 흔함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거나, 국을 끓이는걸 잊어버렸다가 여름에 파리 구더기들이 냄비뚜껑에 기어다니는걸 본경우도 대여섯번...
(한 여름에는 성충 다되어서 날라다닌적도...)
쓰레기 : 쓰레기는 그때그때 나올때마다 쓰레기봉투나 그냥 봉투에 분리수거해서 내놓음
다만 위에 말한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서 벌레나오게 하는 경우가 좀 있음...
빨래 : 주 1~2회로 다 빨고 널고 함 (다만 널어놓은걸 다시 정리해서 넣지 않고 그냥 베란다 건조대에 말린 상태에서 그대로 입고 다시 빨고 함)
그 외 : 방바닥에 뭔가 어지러놓거나 하진 않고 다 서랍에 분류해서 넣고, 책상위도 방안에 책상이 4개라서 한번 정리 안하면 일이 커지기에..
항상 정리하려고 노력함
개인적으로 설거지, 음식물쓰레기처리가 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부모님이 제 상태를 확인하고는 인간 이하로 평가하시고 더 이상 지속될시 지원을 끊어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으셔서...
그정도로 심각한가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