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한번더 올려봐요

26살 대학생입니다 여자고요

 젊었을때 놀자 생각에 휴학을 많이해서 졸업이 늦었네요

 논문만 내면 졸업인데 아직 논문 일부러 안내고 있어요

 수입은 일주일에 80만원정도 벌어요

한달에 320이네요.. 저금은 월 250정도 하고 있어요

 저는 일도 편하고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페이도 나쁘지 않아서 졸업을 하고도 계속 다닐 생각이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넌 언제까지 알바만 할거냐 취업준비는 안하냐 물어봅니다

사실 제가 상위권 명문대학을 나와서 더 그런것같아요 

하지만 전 대학간판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대학나왔다고 꼭 취직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일하는 곳에서 본사 팀장에게 정직원 제의도 받았고 

미래에 대한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부모님 안친한친구들까지 한심하게 생각을 합니다


정말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