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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 미친여자 실화
게시물ID : panic_16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1
조회수 : 32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9 18:09:30
다 생략하고 이야기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이건 저가 초 3~4때 일인데요.. 일단 저는 단독주택 살구요 집 바로앞이 도로(골목?)입니다. 마당이 없죠 도로라기도 뭐한 1차선 작은 도로이고, 그앞에 집이 또있죠 어쩄든,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집에 왔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창밖을 내다보시면서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 하시더군요 왜그러나 집에 들어갔더니 어떤 좀 전에 미친련이 집앞을 휩쓸고 지나갔다고ㄷㄷ 칼을 들고서 지혼자 괴성을 지르며 칼부림을 했다고하네여.. 동네 어른분들에게 칼들이대고 별 x랄 다떨었다고 하심.. 그래서 그여자 가고나서도 불안해서 계속 저 올때까지 창밖만 보고계신거죠 무서웠던게 알고나서 보니까 아스팔트 바닥에에 흥건한 피자국..지 몸을 벤거죠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어릴적엔 꽤나 공포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어머니도 위험할뻔했죠.. --------------------------------------------------------- 그리고 이건 일주일 전쯤 경험한건데 저가 시험공부를 하고 게임좀하다가 새벽 1시쯤에 침대에 누웠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저희집이 1층이이고 밖에가 바로 골목이라 조용할땐 바깥에서 사람 걸어가는 소리도 들릴정도죠 여튼 잘려고 누웠습니다. 그때가 밤이라 좀 더워서 창문을 좀 열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쯤 지났을까.. 갑자기 가까운데서 하품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하으으으~ 대략 하품하는 소리로 이렇게 들리는데 문제는 그게 4~5초간 길게 유지하니깐 갑자기 온몸에 있는소름 없는소름 다돋더군요 미1친.. 그리고선 신발 질질 끄는 발소리가 저희 집앞을 지나는데 별의별 생각 다들었습니다 하품소리 비슷한게 변형되면서 으으으으으~~ 거리더군요 제가 필력이 딸려서 그렇지 실제로 들으면 꼬추털까지 습니다 레알이요.. 그러면서 소리의 근원이 1~2m으로 좁혀졌고, 3d 입체 서라운드로 제 귓속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으으으) 그때 간과한것이 이미 반쯤 열어둔 창문이었습니다 '씨-빨! 조옷 댓다 니-미럴' 속으로 오만 쌍욕 다해가면서 아무소리 안낼려고 숨도 제대로 못쉬고 있었죠 는을 지긋이 감고 자는척을 했죠 (깨어있으면 말걸까봐) 근데 다행히 그냥 지나가더군요 아니 근데 그년이 빨리지나가면 됐지 어기적 어기적 좀비걸음마냥 괴성내면서 지나가는겁니다.. 아 빡치내 아무튼, 진짜 무서웠어요 근데 글쓰고보니깐 별로 안무섭네요. 아진짜 겪어보면 조낸 무서운데.. 필력이 딸려서 죄송 출처 웃대 자G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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