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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협 후보,"CCTV속 봉투는 출판기념회 초대장"ㅋㅋㅋ
게시물ID : sisa_165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키트리
추천 : 11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1/31 20:03:10

민주 김경협 후보, "CCTV속 봉투는 출판기념회 초대장"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된 자로 지목된 김경협 경기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예비경선 당일 내가 나눠준 봉투는 돈봉투가 아니라 출판기념회 초대장이 담긴 봉투"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민주통합당 임시 전당대회 행사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근거로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김 예비후보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봉투를 돌렸지만 화장실이 아니었다"며 "중앙위원 투표가 끝난 뒤 로비에서 1월 4일로 예정됐던 내 출판기념회 초청장이 담긴 봉투를 돌렸다"고 해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로비에는 수백명의 사람이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며 "그 상황에서 (자신이 돌린 봉투를) 돈봉투라고 주장하는 검찰을 보면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한나라당의 돈 봉투사건과 같은 수준으로 민주통합당을 얽어매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검찰 개혁이 왜 필요한지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검찰의 압수수색은 야당 유력 후보에 대한 선거 방해 행위"라며 "야당 탄압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검찰이 여(與) 하나, 야(野) 하나라는 기계적 균형을 맞추려 애를 쓰다가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번 충고한대로 의장실과 화장실을 구분해서 엄정, 신속하게 수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131_0010339544&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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