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말로는 "아주 깨끗하게 잘되었다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뒀으니까 그 엄청난 사이즈을 나중에 구경해라"
;;;; 구경씩이나 ;;;;;
또다른 에피소드 울어무이 서울오시는건 누구 잔치있을때나 단체로 슝 왔다 가시는게 다 이신데 이런식으로 길게 있으신건 첨이신분이신데 오늘 어무이께서 저에게 진지하게 말하시더라구오 "내가 서울말 이렇게 많이 들어보긴 첨이라서 내가 유심히 계속 들어봤거든... 들어보니 서울말이 다 존댓말에 친절하더라 넌 올라간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저걸 왜 못배웠냐?"
-.,-;;; 어무이.... 서울말 듣고싶으면 티비틀면 잘 나오고요 의사나 간호사 하는말이 다 그렇지요.. 그게 서울말의 다가 아니랍니다....
후우 ... 이젠 이걸로 딱이겠구나... 서울사람들은 다 날씬하던데 넌 올라간지 몇년동안 왜 살이 안빠지냐? 에서 왜 넌 올라간지 몇년인데 말투가 그렇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