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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서면에 치과 정기 검진을 하는데 대한 뭐시기 당에서
503 사진 걸려 있는 현수막을 걸고 지나가는 사람들 사인을 받고 있네요.
순간 기분이 참 나쁘던데 멸공통일 운운하는 건 생각 해보니 503 돌려까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만만해 보이는 젊은 여자 분들 잡아서 빼액 거리네요.
건장한 남자분들은 무시하구요.
아가씨들한테 근혜 대통령, 근혜 공주 운운하는데 역겹네요.
지하에 다니다가 지상에 올라오니 이런게 몇 군데 되더군요.
얘들은 생각없는 거 맞죠?
구석에서 사람들 없는 타이밍 기다리며 찍으려고 하는데
구도 잡다 폰 살짝 내리니
젊고 잘생긴 남자 4~5명이 잠시 기다려 주네요.ㅎㅎ;;;
한 15초 들고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범죄자를 이상하게 옹호하는 거 보니 우스워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