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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뭐라고 말씀드릴지 모르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656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Y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31 17:41:40
크지않은 병으로 생각하고 병원가서 진료해본결과
암4기라고 하네요.  수술로도 안될정도로여.
그런데 중요한건 아버지께서 아직 이사실을 모르십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릴지 아니면 치료가능한 수준의병이라고
거짓말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아버지께서 충격으로 더쇠약해질까 겁납니다. ㅠㅠ
아버지께 뭐라고 말씀드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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