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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근성 甲
게시물ID : humordata_793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척결
추천 : 3
조회수 : 12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23 13:28:32
[중앙일보] 1995-02-06 (사회) 뉴스 23면 307자

탤런트 유시원 영장/행인 치어 숨지게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에서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로, 유명탤런트 유시원(22·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반포아파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4일 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동 로터리부근에서, 한남대교쪽으로 자신의 르망승용차를 몰고가던 중 택시를 잡기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장모(49·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씨를 치어숨지게한 혐의다.

유씨는 모방송 인기드라마「느낌」「창공」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등 신세대 탤런트의 선두주자로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표재용 기자〉



[세계일보] 1995-02-07 (사회) 뉴스 26면 176자

탤런트 유시원 영장/택시잡던 행인 역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탤런트 유시원씨(22·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 4일 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3호선 신사역 앞길에서 르망승용차를 몰고가다 택시를 잡으려고 서성대던 장모씨(49)를 치어 5일 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함영훈 기자>

 

 

 

동아일보 1991년 8월 5일
탤런트 조형기씨 영장/30대 여 행인 역살 도주


[춘천]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를 일으켜 행인을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탤런트 조형기씨(34·인천시 북구 산곡2동 경남아파트 107동 201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4일 저녁 8시경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앞 국도에서 자신의 승용차 인천2라2959호 쏘나타를 운전하고 가다 길가던 나점례씨(33·여·서울 관악구 봉천11동 196)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뺑소니 사망사고! 조형기, 류시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사고는 중대했다. 
[2006-06-11 오전 9:34:00]  
 
요새 오락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조형기 씨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희한한 댓글이 달린다. 


지난 5월23일 ‘학창시절 조형기, 고수 뺨치는 외모’라는 제목의 기사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네이버 해당 기사에 총 111개의 댓글이 게시되었는데, 그 내용 중 상당수가 “어머. 정말 닮았네요~”, “에이 아닌데~”류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신문기사에서 텔런트 조형기씨가 뺑소니를 하고 잡혔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구요? 뺑소니는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입니다. 류시원도 마찬가지구요” ? qorghalclssh


“아까 누가 올린 글에서 보니까 91년도에 사람을 차로 쳐서 죽이고 뺑소니 했다고 동아일보에 나왔네요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사람을 죽이고도 연애인 계속 할 수 있나요 동명이인 아닌가 ㅜ.ㅜ” - free7203


“대단하죠 다들 아시다시피 불굴의 한국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두 분입니다.... 박수를 보내야 할듯...” - luminarica


“네이버에 조형기 뺑소니 검색하면 사람 차로 쳐서 죽이고 도주했다가 잡혔다던데?? 진짜??” - badrepler


순 뺑소니 얘기 일색인 것이다. 대체 왜 이런 댓글이 나타나는걸까? 게다가, 류시원은 또 왜 같이 엮이는 걸까? 이 둘이 무슨 관계일까?  정말 조형기는 사람을 치어 죽이고, 뺑소니를 쳤던 것일까? 너무너무 궁금한 것이 많다. 그 사실을 확인해 보기 위해, 본지는 옛 신문부터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런 기사가 발견된 것이다.


동아일보 1991년 8월 5일
탤런트 조형기씨 영장/30대 여 행인 역살 도주


[춘천]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를 일으켜 행인을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탤런트 조형기씨(34·인천시 북구 산곡2동 경남아파트 107동 201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4일 저녁 8시경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앞 국도에서 자신의 승용차 인천2라2959호 쏘나타를 운전하고 가다 길가던 나점례씨(33·여·서울 관악구 봉천11동 196)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조형기 씨가 58년 생이니, 1991년에 34살이면 정확히 나이는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동아일보에 정확하게 기사가 나왔다. 그가 90년대 초반 잠시 공백을 가졌던 것을 기억해 보건데 이 사실은 정확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류시원의 뺑소니는 더 명확하다. 사고발생이 조형기보다 더 최근이었을 뿐 아니라, 그 당시 언론에 보도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95-02-06
탤런트 유시원 영장/행인 치어 숨지게 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에서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로, 유명탤런트 유시원(22·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반포아파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4일 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동 로터리부근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자신의 르망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택시를 잡기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장모(49·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유씨는 모 방송 인기드라마「느낌」「창공」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등 신세대 탤런트의 선두주자로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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