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집권할 발판을 열어준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 초반에 삽질 매우 많이 했죠.

정제되지 않은 돌출발언으로 정부 신뢰도도 많이 깎아먹고

집권 초기에는 아마 지금 명박이만큼이나 많이 까였을걸요?

댓글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다는게 유행이었을 정도니까요.




지난 대선에서 BBK등등 악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명박이가 일방적으로 당선됐을까요?

경제대통령이라서?

아뇨.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노무현에 대한 반발심이 컸죠.

그리고 이건 정치학 수업듣다 논문에서 본건데

 노무현 정부 5년동안 정치적 사안들로 매일 싸웠잖아요

국민들이 거기에 대한 염증을 많이 느꼈죠.

그러던 중에 정치적 색깔 별로 안나는, '실용'만을 강조하는 명박이가 딱 나타난거에요. ㅋ

뭐 막상 명박이 뽑고 나니 노무현 때가 나았다는걸 알게 되지만 ㅋ

MB는 노무현이 대통령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