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032 이오성 <시사인> 기자
"지금 트윗에 퍼지고 있는 조선일보 기사, 시사인이 나경원 관련 녹취록을 경찰에 제출 안했다는 조선일보 기사는 명백한 오보"
"시사인은 경찰에 녹취록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이 이를 무시했을 뿐"
"시사인이 제출하지 않은 건 음성파일"
"원본을 제출하느냐 마느냐는 전적로 해당 매체의 판단에 달린 겁니다"
<조선일보>는 얼마 뒤 문제의 기사에서 "녹취록"을 "녹취 파일"로 슬그머니 바꾸었다.
이오성
"결국 조선 기사 수정되었군요. 녹취록에서 녹취파일로"라며 "한 글자 차이지만 애초 조선은 시사인이 아무 증거도 제출 못했다고 쓴 겁니다. 조선 친구들, 그나마 팩트에는 기반해 여론을 호도한다 믿었는데 실망이 큽니다. 이 기사 열심히 RT한 분들 민망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