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출발 드림팀 2’ 찍고 싶어” JES|이경란 기자|2009.05.04 10:13 입력 가수 조성모가 '출발 드림팀' 속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출발 드림팀'은 지난 2001년~2003년 KBS 2TV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한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MC 이창명과 조성모·이상인·유승준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높이뛰기, 뜀틀넘기 등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발군의 활약을 했던 조성모는 "'출발 드림팀'이 많이 그립고, 또 제일 재미있었다. 얼마전 우연히 당시 PD와 만나서도 속편을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눴다"면서 "요즘은 리얼리티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세다. 우리 '출발 드림팀'이 리얼리티의 원조이고, 또 가장 진짜 상황에 가까운 프로그램이었을 것"이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지금 오락프로그램은 캐릭터를 설정을 하고 말로 웃겨야 하지만, '출발 드림팀'은 승부를 통한 긴장감을 주던 프로그램이다. 당시 경기를 하러 가면 2만 명씩 관객이 모여들어 월드컵 열기에 '드림팀'의 인기가 뒤지지 않았다"면서 "요즘엔 운동을 잘하는 아이들 그룹의 후배들이 많아 함께 선수로 뛸 만한 가수 후배들도 많을 것 같다. 나도 아직은 후배들과 뛸 체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4년 만에 정규 7집 '행복했었다'를 발표했다. 이경란 기자 [
[email protected]] 선천성 어깨탈골로 어쩔수없이 공익갔다고 그럴때 언제고 이제와서 드림팀할 체력이 된다고? 아진짜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