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친구 2명이랑 같이 영화박쥐봤는데요 친구가 송강호 그 장면나온다고해서 순순히 그것땜에 봄 ㅡㅡ 막 긴장된다면서 보는데 첨에는 좀 어렵네 .. -> 음 오오!!(뭔가시작되려고함흥미)-> 윽 웩.. 징그러->음.. 뭘까?뭔얘기지?(이때김옥빈이나옴)->ㅋㅋㅋㅋ웃김->고요(막그런장면들)->마지막 아.. 이건? 막 보다가 송강호 그게 안나오는거에요 ㅋㅋㅋㅋ 막 놓쳤나하고보는데 헐...... 나왔음 근데 극장안도 저도 그냥 막 놀라는게아니라 나왔네 이런정도? 근데 저는 잠깐스쳐지나가는줄알고있었는데 대놓고보여줌 ㅡㅡ;; 완전 그것도 잠깐도아님 좀 많이보여줬음 완전 대놓고 꺄........ 아직도 생각남 어쩔껴..... 마지막에 전 영화 그리 추천은아니지만 볼만하네정도였는데 근데 야한거는 없었어요 야한건 솔직히 쌍화점이 훨씬야함 나가는데 남자 2분이 한명:X발 이게 영화야? 한명:도대체 뭘 말하려고하는거야 영화는 딱 반반으로 나누더군요 반은 예술성, 또 반은 완전 뭐지? 이런반응 어쨋든 그거보고 친구랑 뭔가 찜찜해서 DVD방가서 다른영화보고 아 박쥐본거 치유된다하고 집으로왔어요ㅋㅋ
영화관얘기 제 옆에 남자분한분이 팝콘들고 혼자영화보시더군여 제 친구가 "야! 너 저사람이랑 일행같애 ㅋㅋㅋ" 알고보니 영화보는데집중해서 그사람옆에 붙어서 제가 영화보고있더군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