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그
추천 : 1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0/21 15:24:07
저에게는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130여일 정도 됬구요
대다수의 오유인이 그렇듯이(?)
저도 여자경험이 많은편이 아니라 이번이 두번째 여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제 여자친구가 과거 3년간 제 친구를 짝사랑해왔습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사귄거구요
그런데 전 제가 고백해서 사귈때 그 친구를 완전히 잊고
저랑 사귀는줄 알았는데 그 친구를 잊기 위해서
사랑은 사랑으로 잊어야한다고 저랑 사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들어서 여자친구가 예전 꿈을 자주 꾼다고 힘들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그 친구를 좋아했던 그 떄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아직 제 여친이 그 친구를 완전히 못잊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거에 대해서 물어봐도 답해주지도 않구요
그래서 나에게 완전히 기대라고 하니까
아직 저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전 하긴 우리 사귄지 아직 130여일 정도 밖에 안됬으니까...
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사귀는데
여자친구는 분명 저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는데
아직 마음을 열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난 완전히 마음열었는데..
원래 이렇게 사랑해서 사귀는 거라도
130일정도 밖에 안됬다면 남친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게 정상인가요?
갑자기 그냥 제 여자친구가 3년 짝사랑한 제 친구를 잊기 위해서
저랑사귀는 느낌이 들게되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