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척 충격입니다
박성준을 응원하다가 MBC GAME HERO팀까지 응원하면서 프로리그 우승까지 무척 즐거웠는데
이제와서 너무 높은 연봉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박성준을 내치다니
연봉을 반정도로 삭감하려고 했다는군요.. 젠장..
더 걱정스러운 일은 스타 뒷담화에서도 나왔지만
박성준선수를 선뜻 데려갈 팀이 없을 듯 하다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이러다가는 무소속으로 개인리그만 출전하는 상황이 올지도
이렇게 박성준이란 소중한 프로게이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프로게이머 역사상 최강의 닉네임 "鬪神"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전 작년 한해동안 가장 응원한 팀이 MBC GAME HERO였는데
이젠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팀의 다른 선수들도 마음이 흔들려서인지 프로리그에서 연전연패 중이고..
다른 응원할 팀을 찾는 중입니다 ..
부디 박성준선수가 좋은 팀을 찾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2006 WCG 은메달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