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여자친구와 저는 200일 가까이 만났습니다. 저는 26 여자친구는 24 저도 여자친구도 공무원준비생 일때 만났고, 저는 합격한 상태로 고백했습니다... 지금은 저는 일하고 중간 중간 여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도 하고...또 공부를 열심히 잘안하는 모습 또 금전적으로도 거의 제가 데이트비용도 내고...적은 월급이라 부담도 되네요... 3주전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면 자기 죽을거라고..넌 힘들때 사람 버리냐 라는둥...자기우울증걸렸다는둥 말하고 전화안받으면 직장에 전화까지합니다.....마지막으로 얼굴만이라도 보여달라해서 보여줬는데 엄청울면서 미안하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해서 다시 사겼는데 제 마음이 예전같지 않네요... ...헤어진다고 하면 자꾸 자살한다고 그러는데 어떡하면 좋죠...서서히 정을 떼게만드는법 없나요 ..혹여나 저게 사실이라면 죄책감 시달릴것같거든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요...하...그냥 계속 사귀기도 힘들구여..어쩌면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