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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 좋아해줬던 여자가 없었으면 한결 좋았을텐데
게시물ID : gomin_165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빵어린이★
추천 : 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13 00:33:33
3년전하고 1년하고 6개월전쯤 절 좋아했던 여자사람이 두명있었는데,
그중 1년전에 못사귄 여자사람은 저도 좋아했는데...
(생긴건 그냥 평범 약간 이하였지만, 전형적인 자주웃어서 웃는상이 된 얼굴에 활달한 성격)
어떻게 힘들게 시간내서 몇 번 만나다보니 웃는모습이랑 성격때문에 더 빠져들게 됐는데,
집안 사정이 힘들어서 도무지 더이상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진짜 울면서 못사귄다고 했을 때 가슴이 찢어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그 이후 걔가 다른 남자랑 사귀면서 가끔 안부문자 오곤 하는데,
그거 받을때마다 심장을 송곳으로 후벼 파는 느낌이 들면서 이삼일은 급 우울해지네요.
차라리 안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걔 생각 날때마다 미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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