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베스트에 간 "한 명의 여고생을 위한 철도역.jpg"라는 글(사쿠샤인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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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카미시라타키(上白滝)역의 이용객은 단 1명, '여고생' 이다.
이 학생이 졸업하는 2016년 3월이 되면 이 역은 자동으로 폐역된다.
시간표도 여고생의 통학시간에 맞추어져 등교시간(하행 07:04)과 하교시간(상행 17:08)에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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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월 24일.
여고생의 졸업과 더불어 마지막 등교 열차가 떠났고, 3월 25일부터 카미시라타키(上白滝)역은 폐역이 되었다.
졸업생인 하라다 카나(原田華奈)양은 4월부터 동경의 간호전문학교로 진학하여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난다고 한다.